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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패물함 손댄 30대 주부 덜미

입력 : 2015.09.21 10:41


전북 정읍경찰서는 21일 이웃집 패물함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 모(3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7월 1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정읍시 상동 한 모(31·여)씨의 아파트에 놀러가 한씨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 옷장 패물함에 있던 금반지, 귀고리, 팔찌 등 귀금속 16점(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한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패물함이 옷장 안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듣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씨는 옷장을 정리하다 패물함에 귀금속이 사라진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귀금속을 처분해 받은 돈은 생활비로 모두 썼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