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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안보법 반대시위에 "국민 목소리의 하나"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9.21 10:36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최근 국회 앞 등에서 벌어진 안보법 반대 시위에 관해 "당연히 국민 목소리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그는 어제 방영된 니혼TV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여러 형태로 국민이 행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가 재임 중 미·일 안보조약을 개정했을 때 '안보투쟁'이라고 불리는 격렬한 시위가 이어진 것과 비교할 때 최근 시위는 그렇게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리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 때처럼 심각한 상황이 된 것은 전혀 아니라며 "나는 평상심으로 안보 법률의 성립을 기다렸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