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세종시 인구 20만 돌파…3년 새 9만7천명 증가

남주현 기자

입력 : 2015.09.20 11:28


세종시가 정부 직할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한 지 3년여 만에 인구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18일 기준 지역 인구가 20만 75명을 기록해, 광역자치단체로 지정된 2012년 7월의 10만 3046명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전입 주민의 전출지는 대전, 경기, 서울, 충남, 충북 순으로 나타났고, 전체 인구 가운데 정부청사가 있는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인구가 10만 720명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완공된 지난해 10월 이후 전입자가 매월 3천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종시는 연말까지 아파트 5천여 가구가 추가로 완공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오는 12월 초 지역 인구가 2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