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갓세븐 잭슨이 EXID 하니의 강한 농담에 당황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니카라과의 소모토 협곡에서 생존 첫날 밤을 보내는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힘든 하루를 보낸 병만족은 식사 후 취짐 준비를 했고, 하니는 남자 멤버들의 배려로 혼자 텐트에서 자게 됐다.
하니는 “혼자 여기서 자서 미안하다”고 했고, 김병만은 “네가 잘 자는 게 우리가 잘 자는 거야”라고 했다.
그때, 잭슨이 “누가 같이 들어가서 잘 수 없잖아”라고 하자 장난기가 발동한 하니는 “같이 잘래?”라는 농담을 건넸다.
잭슨은 당황한 듯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같이 자면 내일 바로 검색어 1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신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