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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서울 물가 높다…세계 71개 주요 도시중 11위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9.18 09:33|수정 : 2015.09.18 11:24

빅맥기준 서울 물가 31위…서울 임금은 35위


서울 물가가 71개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11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어제(17일) '2015 물가와 소득' 보고서에서 미국 뉴욕 물가를 100으로 했을 때 서울 물가는 79.2로,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11번째로 상위권이라고 밝혔습니다.

물가는 스위스의 취리히가 1위, 제네바가 2위, 미국 뉴욕이 3위로 가장 높았고 오슬로와 코펜하겐 등 북유럽 도시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런던, 시카고, 도쿄, 시드니가 서울보다 고물가인 반면 헬싱키, 파리, 뮌헨, 빈 등 유럽 주요 도시들은 물가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물가 수준은 빅맥 기준으로 37위, 아이폰 기준으로 39위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임금 수준은 71개 주요 도시 가운데 35위로 나타났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와 제네바, 뉴욕 임금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마이애미와 코펜하겐도 서울의 2배가 넘었습니다.

시드니, 오슬로, 런던, 도쿄, 뮌헨, 파리, 바르셀로나, 홍콩 등 선진국 주요 도시들의 임금도 모두 서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