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은 시내버스가 승·하차 전에 출발하거나 정류장에 서지 않고 통과하는 데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올 7월까지 서울 시내버스와 관련해 접수된 교통불편 신고 3만 8천804건 중 승·하차 전 출발과 무정차 통과 관련 신고가 2만 2천23건으로 57%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불친절 신고가 9천464건, 난폭운전 신고 4천500건, 정류소 외 승·하차 신고가 1천116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0년 이후 시내버스 교통사고는 5천627건이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88명이었습니다.
중상자 2천772명을 비롯해 8천 여명이 다쳤고 48억여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강 의원은 시내버스 과속과 신호위반, 정류장 무정차 통과 등을 줄이기 위해 배차 간격 등 운행 시간을 조정하고 버스정류장 인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