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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머리 상'에 소원…인도 가네쉬 축제

입력 : 2015.09.18 08:02|수정 : 2015.09.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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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캄캄한 밤인데,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흥겹게 북도 두드립니다. 코끼리 머리 모양의 상이 옮겨지고 있는데요, 매년 이맘때 열리는 인도의 축제 가네쉬 축제가 시작된 겁니다.

가네쉬는 코끼리 머리 모양을 가진 힌두신인데요, 지혜와 부를 상징해 많은 인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은 열흘 동안인데 사람들은 내내 가네쉬에게 소원을 빌고 다양한 가네쉬 상을 보며 축제를 즐깁니다. 축제가 시작된 어제(17일)는 인도 증시도 문을 닫았습니다.

흥겨웠던 열흘간의 축제는 가네쉬 상을 바닷물에 담그면서 막을 내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