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검찰, '헬기정비 비리' 억대 뒷돈 챙긴 경찰관 구속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09.18 03:04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헬기정비 업체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청 항공과 소속 35살 김 모 경사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의 사유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있고 그 필요성도 인정된다"며 검찰이 김 경사에 대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경사는 경찰청 항공정비대에 근무하면서 헬기 정비와 장비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M사 대표 37살 배 모 씨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경사는 항공정비대에 근무하다 전임자인 다른 김 모 경사가 비리 혐의로 일선 경찰서로 발령나자 지난 6월 본청 항공과로 옮겼습니다.

전임자인 김 경사는 배 씨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