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 해외계열사의 정지분 현황이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 국정감사에서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와 관련해 "대기업집단의 해외 계열사를 통한 국내계열사 지배현황이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해외법인을 활용한 일부 대기업의 불투명한 지배구조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공정위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롯데그룹은 일본에 있는 광윤사, 롯데홀딩스, L투자회사 등 해외법인을 통해 한국에 있는 주력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이들 해외법인의 정확한 지분현황이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