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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바 오사카에 져 8강 탈락…통한의 결승골

서대원 기자

입력 : 2015.09.17 01:49|수정 : 2015.09.1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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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의 마지막 자존심 전북이 일본 감바 오사카에 져서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북은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베라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전북은 4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탈락했습니다.

결국 K리그에서는 한 팀도 4강에 오르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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