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여학생·여교사를 대상으로 한 성추행·희롱 사건에 가해자로 알려져 서울서부지검의 수사를 받아 온 남자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사안이 가볍지 않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A교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6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교사는 피해 학생 학부모의 고발로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 특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기소 의견으로 지난 4월 검찰에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