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교회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장 모 군과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8일과 28일 새벽 서울 중구에 있는 한 교회의 창문을 열고 들어가 행정실과 목회실 책상 서랍에 있는 현금 720만 원과 휴대전화 2대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돈을 유흥비로 모두 쓴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교회를 털면 발각되더라도 선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