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기업 구글이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난민 사태 해결을 돕기 위해 1천100만 달러, 약 130억원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벌입니다.
구글은 난민 지원을 위한 기부 사이트, https://google.com/refugeerelief를 개설하고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가 난민 사태로 2차대전 이후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며 1대1 매칭 펀드 기부를 제안했습니다.
구글은 개인의 기부 효과를 두 배로 하기 위해 전 세계 기부자들로부터 550만 달러를 모금하면 회사가 나머지 55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금액은 난민과 이주민을 지원하는 국제구호위원회, 국경없는의사회,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서 구글은 국제구호 단체에 100만 달러, 약 11억 8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