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담배 수출량이 5천억개비를 돌파했습니다.
KT&G는 어제(15일)까지 담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해외 누적 수출량이 5천2억 개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공장 생산분까지 합치면 총 해외 판매량은 5321억개비에 달합니다.
공기업 시절이던 1999년 26억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수출량은 2002년 민영화 이후 크게 늘어나 2012년엔 407억 개비까지 증가했습니다.
누적 수출액은 57억 7000만불에 이릅니다.
KT&G 관계자는 "수출 초기 중동, 러시아 등에 국한되었던 판매지역이 현재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50여개국으로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담뱃값 인상으로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전년보다 32% 감소한 171억 개비를 기록한 반면, 현지공장 생산분을 포함한 상반기 해외 판매량은 229억개비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해외판매가 내수 판매를 추월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