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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주는 총리 고향 구자라트"

입력 : 2015.09.16 04:50


인도에서 기업활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주(州)는 모디 총리의 고향으로 그가 12여년간 주 총리로 있었던 구자라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인도 일간 비즈니스스탠더드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국가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척도를 적용해 작성한 '인도 주별 경제 개혁 이행 상황' 보고서에서 구자라트 주가 100점 만점에 71.14점으로 29개 주와 델리, 푸두체리, 안다만 제도 등 3개 연방직할지 가운데 최고로 기업활동에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안드라 프라데시(70.12점), 자르칸드(63.09점), 차티스가르(62.45점), 마디아 프라데시(62점) 등이 그다음으로 나타났고 최초의 한국 전용공단이 들어선 라자스탄 주는 61.04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중국과 접경한 동북지방 아루나찰 프라데시가 1.23점으로 최하위였다.

상위 주들은 온라인 세금 납부, 건축허가 간소화, 전기 등 신속한 인프라 구축, 기간 내 환경영향평가 완료 등에서 개혁적 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노동법 개혁, 토지 할당 및 자산 등록, 전자법정 구축 등에서는 이들 상위 주도 여전히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인도는 지난해 10월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에서 189개국 가운데 142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파키스탄(128위)이나 이란(130위)보다 순위가 낮았다.

인도는 2017년까지 자국 순위를 50위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지난해 12월 98개 항목의 기업환경 개선 목표를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