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 수천 리터를 팔아온 혐의로 주유소 업주 45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포천시의 한 주유소를 운영하며 등유에 경유나 엔진오일을 섞는 방식으로 가짜 경유를 만들어 모두 4천341 리터, 6백10만 원어치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런 방식으로 지금까지 경유 37억 원어치를 팔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같은 혐의로 형사처벌 받았던 X씨는 경찰의 현장 단속을 피하려고 주유소에서는 정상 제품을 팔면서 외부에서 주문이 들어올 경우 이동 주유차량에 가짜 경유를 실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