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한국 수출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오늘(15일) 중국, 일본 등 기존 주요 수출 시장이 대부분 부진을 겪는 가운데 베트남은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29.9%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는등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의 수출시장 6위에서 올해 4위로 올랐고 차지하는 비중은 3.9%에서 5.2%로 크게 늘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5월 한국과 FTA,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코트라는 어제 서울에 베트남 대표 국영·민영 기업 17개사를 초청해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기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통, 석유화학, 섬유, 자동차 등 베트남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굴지의 기업이 참가해 국내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기업의 연 매출을 합하면 약 250억달러에 달합니다.
코트라측은 이번 상담회는 초대형 베트남 기업이 대거 참여한 최초의 국내 행사라며 10억달러 이상의 프로젝트 수주와 구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