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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오바마, 시진핑과 회담서 해킹에 우려 표명"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9.15 09:21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주 양국 간 고위급 사이버 안보 대화의 결과에 따라 이러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중국의 해킹과 관련한 대응에 대해 "만약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더라도 그 조치의 세부 내용에 대한 추가적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에서 정부 기관과 기업을 겨냥한 대규모 해킹에 중국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잇따르면서 이 의혹이 시 주석의 방문을 앞두고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