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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19공동성명 10주년 계기 '북핵 세미나' 개최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9.14 09:42


중국이 9·19 공동성명 발표 10주년을 계기로 6자회담 당사국들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북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중국은 최근 6자회담 당사국들에 오는 18일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북핵문제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중국은 2년 전인 지난 2013년에도 6자회담 당사국의 외교관, 학자들이 참여하는 북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각국 6자 회담 수석대표들의 회의 참석을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6자회담 당사국 간에 어떤 의미 있는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남북을 포함한 6자회담 당사국 관료와 학자들이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하나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