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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캐러 갯벌에 나갔다가 고립된 3명 구사일생

김경희 기자

입력 : 2015.09.13 14:02


어젯밤 9시쯤 충남 태안군 소남면 바람아래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45살 최 모 씨 등 3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최씨 등은 어제 오후 8시쯤 조개를 캐러 해수욕장에 나갔다가 갯골에 빠지면서 나오지 못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22구조대를 급파하고 민간자율구조선과 119에 협조 요청을 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이들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나갈 때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늦은 밤 무리하게 갯벌에 나가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