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지분 20%를 보유한 네덜란드 로테르담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이 개장했습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시작점이자 종점에 있는 로테르담컨테이너 터미널은 총면적 108㏊, 선석(접안시설) 길이 1천700m, 수심 19.5m입니다.
최대 2만TEU급 초대형 선박이 정박할 수 있고 연간 처리 가능 물동량은 235만TEU에 이른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수준입니다.
이 터미널은 해상·도로·철로를 연결하는 전자동화 터미널로,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됐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상선은 2012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APL, MOL, CMA CGM, 항만 운영사 DP월드와 함께 터미널 개발을 시작해 올 상반기 완공 후 시범운영을 해왔습니다.
총 개발비는 10억 달러, 우리돈으로 1조1천여억 원, 현대상선의 지분은 20%이며 운영은 DP월드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