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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대교 무단횡단 50대男 차에 치여 사망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9.12 23:54|수정 : 2015.09.13 01:40


어젯(12일)밤 8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대교 남단에서 3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보행자는 50대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으며, "보행자가 갑자기 튀어나와 피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횡단보도가 아닌 차로에서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숨진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