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춘천 사북면 부다리고개에서 자전거대회에 참가한 16살 안 모 군이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안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 등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같은 대회에 참가해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17살 정 모 씨 등 3명도 넘어지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내리막 커브길이라는 점으로 미뤄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춘천에서 출발해 화천과 양구 등 코스를 달리는 <강원호수 그란폰도 자전거대회>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