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IS와 연계된 테러리스트들이 난민으로 위장해 유럽에 잠입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거가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유럽연합의 '대 테러리즘 조정관' 기유 드 케르쇼브는 EU 전문 매체 유랙티브와의 인터뷰에서 난민 위장 테러리스트 잠입 위험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일축했습니다.
그는 유럽 국적의, 진짜 여권을 가진 예비 요원들이 많기 때문에 "IS나 알카에다 등이 요원들을 난민 신청자들 사이에 굳이 끼워 넣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아나 이라크로 여행해 테러조직 등을 접촉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유럽 시민이 약 5천 명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들 중 일부가 우리 첩보망에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공영 ARD방송은 시리아 난민 틈에 테러분자가 끼어들지 모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합리적이고 믿을만한 근거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