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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D금리 담합 있었다' 잠정결론…조만간 발표

이홍갑 기자

입력 : 2015.09.10 17:54


시중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의혹을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혐의가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실이 공정위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정감사 이후 이런 내용을 담은 CD금리 담합 조사결과를 마무리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공정위는 지난 3년여에 걸친 조사 끝에 은행들이 CD금리 수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 결과 실제 금리를 담합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시중은행 금리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제시된 시점에 앞서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CD금리를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