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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의인상 첫 수여 故 정연승 상사…위로금 1억 전달

이홍갑 기자

입력 : 2015.09.10 15:19


LG복지재단은 지난 8일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숨진 고(故) 정연승 특전사 상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는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뜻을 실천하고자 공익법인인 LG복지재단이 'LG 의인상'을 신설하고 첫 번째 수여자로 정 상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9공수여단 소속인 정 상사는 이른 아침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발견하자 곧바로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던 중 신호를 위반한 채 달려오던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