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시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유럽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까지 사흘 연속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35% 오른 6,229.0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31% 상승한 10,303.1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44% 뛴 4,664.59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20% 오른 3,272.70을 기록했다.
일본과 중국 등 세계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유럽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보다 7.71% 폭등하면서 21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에 속도를 내면서 최근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던 상하이 종합지수도 이날 2.29% 상승 마감했다.
중국 재정부는 전날 세제 개혁, 인프라 프로젝트 가속화, 민관협력(PPP) 사업 확대 등 안정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재정정책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유럽 증시 상승세를 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