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리콜조치된 제품이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8일) 지난 5월에서 8월까지 조사한 결과 외국에서 리콜 조치된 유아용 장난감, 젖병 등 22개 제품이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산업용 색소를 사용한 미국 빌리밥(Billy-Bob)사의 고무젖꼭지, 진공청소기 흡입관이 손잡이와 분리되면 감전될 수 있는 미국의 유로프로 오퍼레이팅(Euro-Pro Operating)사의 진공청소기 등입니다.
이들 상품을 판매하거나 구매대행해 온 22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즉시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