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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안내는 자산가 많다' 보도에 "받아내야"

입력 : 2015.09.08 08:34


집을 3채 이상 가진 재력가임에도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이 68만명에 달하고, 본인이 부담한 치료비를 돌려받기까지 한 자산가들이 많다는 소식에 인터넷에는 제도개선 등을 통해 건보료를 받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재력가들이 건보료를 한푼도 내지 않는 비결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아이디 'gilb****'는 "젊은 애들은 학자금 대출로 휘청대고 취업도 못하는데, 집을 3채씩이나 갖고 있는 어르신들은 나라에서 알아서 돈을 주네. 나라에 빚도 많다던데 나중에 그거 다 누가 갚나요?"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xoxx****'는 "집 압류시켜서 받아내라. 내가 낸 세금으로 저런 사람 도와주다니", 'lshl****'는 "평범한 시민으로서 정말 화가 납니다.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건보료 부과 체계의 개선을 요구하는 누리꾼들도 많았습니다.

다음 이용자 '공예가'는 "재산이나 소득에 준해서 보험료를 지불하도록 해야합니다"라고 지적했으며, 네이버 아이디 'toto****'는 "이런 지 한참 됐는데 왜 매번 문제 지적되는데도 계속 안 고침?"이라고 성토했습니다.

'duru****'는 "보험료 소득중심으로 재편해라. 창구를 단일화하고 무임승차하는 사람들 월 얼마 이상 넘으면 모두 징수하게 법개정해라"라고 적었으며, 트위터 이용자 'Space Sea'는 "부동산 3채나 보유하고도, 건보료 한푼도 안내! 이 문제 많은 보험체계 바꾼다고 한 지가 언젠데, 왜 아직도?…"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