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가 난민 입국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만 오스트리아 총리는 난민 입국 허용은 긴급 조치였다면서 점차 중단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만 총리는 " 우리는 1만 2천 명 이상에게 도움을 줬다"며 "이제 우리는 법과 품위에 따라 긴급 조치에서 정상 상태를 향해 단계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만 총리는 발표에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밀도 높은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이에 앞서 헝가리에서 오는 난민들을 제한 없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동안 독일 뮌헨에는 1만 1천여 명의 난민이 도착했습니다.
독일에서는 난민유입을 허용한 메르켈 총리에게 반발하는 움직임도 일었습니다.
뮌헨이 주도인 바이에른주의 요아힘 헤르만 주정부 내무장관은 메르켈 총리가 난민을 실제로 받아들이는 주 당국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