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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항폭발 수습 마무리 단계로…173명 사망·실종

유덕기 기자

입력 : 2015.09.05 15:19|수정 : 2015.09.05 15:32


지난달 12일 발생해 엄청난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낳은 중국 톈진항 대폭발 사고에 대한 수습 작업이 20여 일 만에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신문사 등 현지언론들은 중국당국이 최근 폭발사고 핵심구역에 있던 오염수와 오염토양을 외부로 운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핵심구역 정리작업도 현재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전했습니다.

폭발사고 현장의 오염물질 수치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지난 3일 사고 현장에서 216개의 공기표본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치를 넘지 않았습니다.

관계 당국은 또 이번 사고로 재산 피해를 본 9천420가구와 보상합의를 했습니다.

전체 희생자는 모두 173명으로 사망자는 160명, 실종자는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