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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정상 "난민 EU 회원국에 분산 수용 원칙 합의"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9.04 00:10


유럽이 유례없는 난민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유럽의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연합 회원국이 난민을 분산 수용한다는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독일, 프랑스 양국은 EU가 회원국에 구속력 있는 난민 쿼터를 부과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부담을 함께 나누려면 이런 조치가 필요하며 이것이 연대의 원칙이다"면서 "독일과 프랑스 입장을 EU에 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대통령궁도 "어떻게 난민을 받아들여서 이를 유럽 내에서 공평하게 나눌지 프랑스와 독일 양국이 공동으로 제안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