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여수서 40대 낚시객 닻 올리다 팔 절단돼

입력 : 2015.09.03 13:30


40대 낚시꾼이 배의 닻을 올리던 중 팔이 절단돼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6시 37분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쪽 약 27km 해상에서 낚시꾼 김 모(43)씨가 씨앵커를 올리던 중 오른팔이 전동 드럼에 딸려 들어가며 절단됐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여수에서 갈치 낚시를 위해 어선 C호(9.77톤·여수선적)를 타고 나왔다가 철수하는 길에 선장을 도와 씨앵커를 올리던 중이었습니다.

긴급 출동한 여수해경은 경비정에서 김 씨를 응급조치 한뒤 절단된 부위와 함께 김 씨를 인근 소리도로 옮겼으며 김 씨는 여기에서 헬기로 순천의 한 병원에 도착,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