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인민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 가운데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현지시간) 고궁박물관 내에 있는 돤먼(端門) 남쪽광장에서 50여 명의 외빈 가운데 마지막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이혼한 푸틴 대통령은 동반자 없이 입장해 시 주석 부부와 인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이들 부부와 함께 자리를 이동했다.
이날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국제기구 수장 등 외빈 가운데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가 가장 먼저 입장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9시 20분께 입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