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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승기념일 맞아 일본 껴안기 "미일, 화해의 모델"

최대식 기자

입력 : 2015.09.03 04:15|수정 : 2015.09.03 05:4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태평양전쟁 종전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미·일 관계를 "화해의 힘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2일) 성명에서 "태평양전쟁의 종전은 미·일 관계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며 "이후 70년을 거쳐온 미·일 관계는 화해의 힘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후 동맹관계로 바뀐 일본을 적극적으로 껴안는 메시지로, 중국이 오늘 열병식을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견제하려는 행보와는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