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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인천시가 13조 원에 이르는 총부채를 앞으로 3년 안에 9조 원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시의 채무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최근 행자부의 재정위기단체 '주의' 경고까지 받았죠.
이번에 재정 건전화 대책을 내놓았는데 함께 보시죠.
현재 13조 원에 이르는 총부채를 오는 2018년까지 9조 원대로 감축한다.
또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현재 39.9%에서 25% 미만으로 줄인다.
그래서 재정위기단체 주의단계에서 정상단계로 전환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인천시는 제시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이 지난해 7월에 취임한 뒤 부채를 줄이기 위해 목표치를 제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외수입을 늘리고 세출관리를 강화한다는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박명성/인천시 재정기획관 : 보유자산을 매각한다든가 또 공무원 긴축, 그리고 각종 투자사업과 보조사업의 일부 축소가 불가피하지 않느냐 수입을 늘리는 방안에 공공요금 인상과 지방세 수입확대가 포함돼 시민부담이 가중될 것이 분명합니다.
또 세출과 관련해 서민복지사업을 축소하고 각종 투자사업도 전면 재심사할 방침이어서 시민 반발이 예상됩니다.
[박준복/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 예비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되니까 조삼모사식으로 계획서를 내놨다. 또 한 가지는 시민들에게 대부분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인천시는 부채감축을 위한 해법으로 부동산 등 주요자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만, 3년 전 매각했던 송도 필지를 개발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최근 다시 사들이는 등 부실 처분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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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 지도 포털에서 부동산 실거래 가격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도 포털에서는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아파트 시세정보와 인천시가 제공하는 부동산 실거래 가격정보를 단지별, 평형별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오피스텔 실거래가격 정보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지도 포털은 모바일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검색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