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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65살 이상 어르신들에게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됩니다. 올해부터는 보건소뿐 아니라 병원과 의원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살 이상 노인 650만 명입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해왔는데,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병원과 의원 1만 5천여 곳에서도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일반 병원과 의원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보건소에서는 백신이 다 떨어질 때까지 맞을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독감 예방접종률은 59% 수준이었지만, 올해 접종 기관이 늘어나면 접종률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 백신의 국내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려서 부족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독감 합병증이 쉽게 나타나서 청장년층보다 입원율이 최대 14배까지 높다며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65살 이상 노인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도 연중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