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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효과' 쌍용차 8월 1만 771대 판매…10.3%↑

조기호 기자

입력 : 2015.09.01 14:57


쌍용자동차가 지난 달 내수 7천517대, 수출 3천254대를 포함해 모두 만7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름휴가로 영업일이 줄었지만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는 티볼리의 판매호조로 내수판매가 성장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3% 증가한 실적입니다.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7%, 누계 대비로도 37.6% 늘었습니다.

내수에서만 2만6천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 대수가 7천대 수준에 이르렀고 현재 대기물량이 6천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되면서 당초 연간 판매목표인 3만8천대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연말까지는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V 전 라인업에 유로6 모델을 출시한 쌍용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함께 유로6 뉴 모델 론칭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판매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