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부 쿠르드족 거주지역에서 취재를 하던 영국 기자 2명이 테러조직 지원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쿠르드족 거주지역인 터키 남부 디야르바키르의 법원은 현지에서 활동하던 바이스뉴스 소속 영국인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 2명에 대해 테러조직을 지원한 혐의로 체포를 명령했습니다.
이들을 돕던 현지 보조원도 함께 체포됐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바이스뉴스는 성명을 내고 터키 당국의 처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케빈 서트클리프 바이스뉴스 유럽국장은 "터키 정부가 보도 통제를 위해 근거 없고 완전히 잘못된 혐의를 우리 기자들에게 덮어씌웠다"면서 즉시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