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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위폐 급증…상반기 위폐 4장 중 3장이 5만원권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9.01 12:31


최근 5만 원권 위조지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에 발견된 5만 원권 위폐는 2천34장으로, 전체 위폐의 7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만 원권 위폐는 지난 2013년 84장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409장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2천34장으로 급증했습니다.

반면, 5천 원권 위폐 비중은 크게 줄어 지난 2013년 71.4%에서 지난해 작년 38.8%, 올 상반기엔 18.2%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강 의원은 통화 위·변조는 화폐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범죄라며, 경찰은 위조지폐를 전량 회수하고 범죄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