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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모텔 4층 객실서 화재…투숙객 4명 사상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8.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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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30일)밤 경기도 의정부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1명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대피 과정에서 투숙객 3명이 다쳤습니다.

박아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30일)밤 10시 10분쯤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모텔 4층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55살 구 모 씨가 방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불을 피해 창문 밖으로 나와 4층 난간에 매달렸던 46살 중국인이 주차장으로 떨어져 다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다른 투숙객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영식/목격자 : 가보니까 사람이 한 명 매달려 있더라고요. 보통 불난 것처럼 시커먼 연기하고 불꽃이 나왔어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대 근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늘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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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도로에서는 25살 문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77살 변 모 씨가 숨졌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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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낮에는 지체장애인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어머니 72살 이 모 씨가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시흥의 아파트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하반신을 움직이지 못하고 25년째 누워있는 장애인 아들 47살 박 모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곧 자신이 죽고 나면 아들을 돌볼 사람이 없고 천대받을 것이 속상해 차라리 죽이기로 했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