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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큐브엔터와 전속계약…비스트-포미닛과 한솥밥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8.31 14:02|수정 : 2015.08.31 14:02


아역배우 박민하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는 박민하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큐브엔터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비(정지훈), 트러블메이커, 노지훈, 신지훈, 씨엘씨 등 가수들을 비롯해 개그맨 김기리, 연기자 나종찬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큐브엔터는 “박민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강한 연기력과 잠재된 성장 가능성으로 충만한 배우다. 연기는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인 만큼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비약적 성공을 이뤄낸 큐브엔터에 걸 맞는 인재라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박민하가 배우로서는 물론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인 박민하는 아버지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 받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스타2세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본격적으로 아역배우로 발돋움한 박민하는 ‘신들의 만찬’, ‘야왕’ 등의 굵직한 작품들의 출연을 거쳐 현재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의 딸 서하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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