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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년 납입한 수급자, 월평균 80만6천원 수령

입력 : 2015.08.28 08:07


국민연금에 20년 가입한 수급자는 월평균 80만6천원을 연금으로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을 모두 합친 국민연금 누적 수급자는 415만1천52명입니다.

연금종류별 수급자를 보면 노령연금 81%(336만2천352명), 유족연금 15.6%(64만7천564명), 장애연금 3.4%(14만1천135명) 등입니다.

국민연금 누적 수급자는 1988년 국민연금제도 도입 후 제도가 무르익으면서 2003년 100만명, 2007년 200만명, 2010년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해가 갈수록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2014년 12월에는 국민연금 제도 시행 이후 27년만에 처음으로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 제도가 성숙하면 연금 수급자가 빠르게 증가해 2020년 593만명, 2025년 799만명 등에 이어 2030년 1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5년 6월 기준 20년 가입자의 월평균 수령액은 80만6천원이며, 15년 가입자는 월평균 48만5천원, 10년 가입자는 월평균 28만원이었습니다.

20년 이상 가입자 중에서 가장 많은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월평균 182만6천650원을 받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