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사에서 임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LH 노임신고센터에 들어온 민원이 한해 약 25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가 오늘(27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LH 발주 공사에 노동이나 자재, 장비를 제공하고도 대가를 받지 못했다며 노임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올해 117건, 금액으로 39억1천85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의 대가인 임금이 체불됐다는 민원이 76건에 12억403만원이었고, 자재나 장비를 대주고 돈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34건,21억6천411만원 등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공사 현장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식대를 받지 못했거나 건설장비에 기름을 공급하고 값을 받지 못한 경우 등 7건, 5억5천39만원 이었습니다.
임금 등을 못 받았다는 민원은 매년 평균 249건,86억328만원에 이릅니다.
이에대해 LH측은 400개 공구에서 하도급업체를 포함해 5천여개 건설업체가 일하는 만큼 한해 250여건은 많은 것이 아닐 수 있다며 올해 들어 민원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