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오늘(27일)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초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열병식을 참관하기로 한 데 대해 이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국 언론의 논평 요청에 "행사 참석은 각국의 주권적 결정사항"이라며 "우리는 한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대신해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대사를 열병식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국무부는 이에 대해 "전쟁 당시 많은 국가들이 치른 희생을 영예롭게 만들고 관련국들의 화해와 친선을 촉진하는 것에 미국이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