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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실적이 올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는 소식을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국내 8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죠.
그런데 올들어 투자유치가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지난달까지 신고된 외국인 직접투자는 1천39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5천만 달러의 0.9%에 그쳤고 올해 목표액인 15억3천만 달러의 1%에도 못 미치는, 유례없이 저조한 금액입니다.
인천경제청장이 지난해 10월 뇌물수수사건으로 사퇴한 뒤 이달 들어서야 신임 청장이 임명되는 등 수장 공백의 장기화가 저조한 투자유치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송원/인천경실련 사무처장 : 투자유치를 주도해야 할 경제청장이 10개월간 공석으로 있었고 인천시 감사에서도 위법, 부당사례가 지적되는 등 경제 청이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은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인천경제청은 하반기에 투자유치 추진사업이 몰려있고 올 목표액의 65%를 차지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자가 연말에 인천으로 정해지면 목표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은 다른 지자체들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인천 유치를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실적의 60% 이상을 맡아온 인천경제자유구역.
그 롤모델 역할을 이어갈지는 새로 취임한 이영근 청장에게 달려있습니다.
[이영근/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많은 전문성과 다양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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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가 다음 달부터 인하되지만 정작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도 일부 주민들은 하루에 왕복 천원을 더 부담하게 됐습니다.
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를 이용하는 통행료가 왕복 천 원 인하되면 영종도 주민들에 대한 인천시의 통행료 지원금도 줄어들게 돼 오히려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도 주민들만 왕복 천 원의 요금을 더 부담하게 된 셈입니다.
인천시의회는 고속도로통행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일부 영종도 주민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보고 조례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