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그룹의 사외이사에 관료 출신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상위 100대 기업의 사외이사는 74%가 재계 출신이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187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609명을 조사한 결과 관료 출신이 235명으로 38.6%였습니다.
다음은 186명을 배출한 학계로 30.5%였고 재계 인사는 97명으로 15.9%에 불과했습니다.
30대 그룹 중 영풍, 두산, CJ, OCI, 동국제강, 신세계, 롯데, 효성 등 8개그룹은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50%를 넘었습니다.
반면 포천 100대 기업의 경우는 815명의 사외이사 중 재계 출신이 603명으로 4분의 3을 차지했습니다.
반대로 관료 출신은 채 10%도 되지 않는 81명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