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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구마 줄기는 나물로 먹어도 잎은 딱히 먹는 방법이 없어 버리게 마련이었는데, 고구마 잎 활용방법이 생겼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고구마는 항암, 항산화 효과가 높은 건강식품인데요, 농촌진흥청이 고구마 잎을 이용해 기능성 식품을 개발했습니다.
고구마 잎은 먹기에 불편해 뿌리, 줄기와 달리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고구마 잎이 뿌리와 줄기보다 칼슘은 3배, 철분은 11배, 노화방지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무려 200배나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잎을 어떻게 먹기 좋게 식품으로 만드느냐는 것인데요, 농진청이 최근 내놓은 해법은 바로 '고구마 잎 식빵'입니다.
고구마잎을 동결·건조해 분말로 만들어 식빵의 주원료인 밀가루에 첨가하는 것으로, 영양분이 유지되면서 빵의 식감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한선경/농진청 연구사 : 소비자의 기호도나 관능적인 맛 평가, 상품성을 고려해볼 때 고구마 잎 분말을 3% 정도 첨가했을 때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농진청은 고구마 잎은 한 해 여러 번에 걸쳐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품을 다양화할 수 있다면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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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일본 가나가와현이 자매결연체결 25주년을 맞았는데요, 그에 맞춰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쿠로이와 일본 가나가와현 지사가 어제(24일) 만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가나가와 현은 일본 관동지방 남서부에 있는 현으로, 경기도는 그동안 청소년 스포츠와 경제, 문화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중국 랴오닝성과 함께 세 지역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각별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