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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영향..제주도 남해 태풍특보 발효

공항진 기자

입력 : 2015.08.25 05:09


매우 강한 중형태풍인 15호 태풍 '고니'가 일본 규슈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최고 시속 169km의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태풍 '고니'는 오늘 아침 일본 규슈 북서부를 강타한 뒤 오후에는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의 북상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동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태풍이 동해로 북상함에 따라 오늘(25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영남 울릉도 독도에는 50에서 150mm의 큰비가 오겠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아지는 곳도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 밖의 전국에도 최고 40에서 6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동해와 남해동부 해상에는 최고 8m가량의 집해만한 파도가 일겠고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은 내일 밤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이번 태풍의 고비는 내일 오전까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