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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국민연금 동시수급 5명중 1명 기초연금 깎여

심영구 기자

입력 : 2015.08.24 10:40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함께 받는 노인 5명 중 1명은 국민연금은 그대로 받지만 기초연금은 일부 깎여서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441만 명으로, 전체 65세 이상 노인 661만 명의 67%가량입니다.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 중 약 30%인 131만 명은 국민연금도 동시에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동시 수급노인 중에서 80%가량인 105만 명은 최고 월 20만원의 기초연금 전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0% 정도인 25만 7천 명은 최저 월 10만원에서 20만 원 미만의 기초연금을 차등 지급받았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연금 등 각종 소득과 재산규모 등을 조사해 기초연금 수급자격은 물론 지급액수를 정하는 과정에서 탈락하거나 받게 될 기초연금액이 줄어드는 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